“절대 부담되지 않은 먹방 Temple stay”

작성일 2015-12-22 오전 10:22:45 | 작성자 백양사 | 조회수 10268



도착 후 저녁공양 때 공양간에서 꼭 지켜야할 예절 중 하나인

자기가 사용한 그릇은 자신이 깨끗이 씻는다

즉 남에게 수고를 끼치는 업을 짓지 않는다.

이 문구가 마음에 와 닿았다.

30대에 들어서면서 내 주변의 사람들로 인해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힘들었던

부분 중에 하나였다.

하지만 이 문구를 보며 내 마음의 위로가 되었다. 왠지..

함께 동행한 선생님과 달리 아주 편안한 숙면을 취하였다. 아침공양 후 또 숙면!

편안한 잠자리... 부담스럽지 않은 공양도 좋았다.

함께 까먹는 군밤 또한 나를 편안하게 해주었다.

꼭 올해 1231일에는 우리가족과 함께 다시한번 올 것을 기약하며...^^

항상 연말에는 나름대로 거창하게 계획을 세워 여행을 했

었지만 올해는 더욱더 거창하게 백양사 템플스테이

발길을 돌려야겠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