행복만원의 템플스테이를 마치며.

작성일 2016-11-08 오전 10:36:06 | 작성자 백양사 | 조회수 15328



본 내용은 백양사에서 11월 5~6일 행복만원의 템플스테이를 참가하신 분의 마음을 담은 문자를 소개하려 합니다.
날마다 좋은날 되시길 바랍니다~ _()_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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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백양사 혜오스님. 

안녕하세요~~~

주말 템플스테이 참석자 광주 신창동에 현지,대현 엄마입니다.

10년 전 첫 아이를 낳으면서부터 제 이름이 없어지고 현지엄마로 새로 태어났지요..

9살 아들, 10살 딸을 키우는 엄마로써, 하루 하루 인내와 참을 인에 의지하며 또 아이들 때문에 갖게 된

이런 좋은 경험에서 많이 느끼고 배워갑니다~

하루저녁에도 만리장성을 쌓는다고, 함께 하는 시간이 몇시간이나 된다고 금새 정아닌 정으로 출구에선 

스님께 손까지 빠이빠이 흔들고 왔습니다.

아파트 빌딩 속 누구하나 없어져도 티도 안나는 복잡한 곳에서 벗어나  나와 다른 장소에서 

맑은 공기를 마시며 수행하는 그곳의 생활이 궁금했었습니다.

애들이 어려서 무슨 감동을 받았는지는 표현할 수 없지만 내가 보고, 듣고, 느끼는 감정들로

엄마가 행복하면 우리 가족 모두가 힐링이 된 걸로 이번 템플스테이는 저희 가족에게 성공으로 받아들이려 합니다.

또 산사에서 자연과 더불어 스님의 좋은말씀이 함께여서 1박은 저희에게 최고의 값진 시간이었습니다.

이른 새벽부터 하루가 시작되는 조금은 피곤한 체험이었지만 게으른 내 자신을 반성하고 돌아볼 수 있는

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.

감사합니다~~ 감사합니다~~

긴 시간동안 여운이 남을 것 같습니다.

바쁜 일상 속에 스님의 말씀이 그리울 땐 또 찾아뵙겠습니다.

 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세요~

현지, 대현과 함께 저희가족 일동 인사드립니다~